아래 글은 업캠의 학부모 고객님이
직접 써주신 후기입니다.
9학년 2학기 성적표를 받고
정말 눈앞이 캄캄했어요.
GPA가 B, B- 섞여 있었고
아이는 “수업을 못 따라가겠다”는
말만 했습니다.
10학년은 GPA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근데 공부 습관 자체가
아직 안 잡혀 있었어요.
용인 근처에서 AP Econ이랑
Pre-Calc를 같이 봐줄
전문가를 찾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주말마다 학원 다니는 것도
부담이었고요.
처음엔 온라인이라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집중력이 약한 아이라
효과가 있을까 걱정도 됐죠.
그래도 일단 상담을 해봤는데
전문가 프로필이 투명했고
(UChicago 경제학 전공)
매 수업마다 학습 리포트를
보내준다고 해서 믿음이 갔어요.
전문가님은 그냥 진도만
나가지 않으셨어요.
학교 캘린더까지 받아서
퀴즈나 숙제 마감일을
함께 체크해주셨거든요.
특히 10월 미드텀 때는
학교 교과서 기반으로
직접 예상문제까지 만들어서
같이 봐주셨어요.
아이가 Pre-Calc 중에서
삼각함수(Trigonometry)를
유독 어려워했는데,
그 부분은 그림 그려가면서
끝까지 이해시켜주셨어요.
1:1이라 모르면 바로
“이건 모르겠어요”라고
편하게 말할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대요.
지금은 6개월 정도 됐는데
이번 학기 성적이
A- 세 개, A 한 개로 마무리됐어요.
무엇보다 스스로 플래너를 써서
해야 할 일을 챙기기 시작했어요.
점수보다 이런 변화가
부모로서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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