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캠 해외 입시 전문 컨설턴트,
재원입니다.
수많은 입시 정보 속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시죠?
이 혼란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해외 입시는, 국내 입시와는 달리
매우 복잡하니까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계속 정보를 더 찾으려고 하시는데요,
진짜 원인은
‘정보 부족’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흩어진 수많은 정보들을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한번에 정리가 안되다보니,
정보를 수집해도 수집해도
계속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이죠.
입시의 본질은 세 가지입니다.
1. 시간 계획
2. 지원 대학 목록
3. 학생의 이야기
합격 전략은
이 세 가지가 얼마나 단단히
연결되어 설계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1️⃣ 단순한 시간표가 아닌, 합격 일정표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단순한 시험 날짜를 적어두는걸로
계획이 끝납니다.
하지만 그건 단순한
일정 확인표일 뿐입니다.
진짜 고수들은
자신의 모의고사 점수와 학업 상태를
제대로 분석합니다.
그리고 목표 점수에 도달할
가장 좋은 시기를
거꾸로 계산해냅니다.
언제 모의시험을 보고,
언제 오답 분석을 하고,
언제 실전 시험에 응시할지를
역으로 설계합니다.
지원 서류와 장학금 마감일도
이 전략적 흐름 안에서
빈틈없이 배열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합격을 부르는 전략적 일정표입니다.
2️⃣ ‘가고 싶은 대학’이 아니라 전략적인 대학 조합을 만듭니다.
희망 대학 15개를
상향·적정·안정으로 나누는 것은
기초에 불과합니다.
상향 대학을 이유 없이 지원하는 것은
합격 가능성을 높이지 못합니다.
그 대학들이
“왜 나를 뽑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그 이유에 대해서
완벽히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의 이야기와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대학만을 남기고,
설명할 수 없는 대학은 과감히 제외합니다.
지원 목록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학생의 강점을 드러내는
전략적 조합이 되어야 합니다.
3️⃣ 점수가 아닌, 맥락으로 합격을 증명합니다.
합격은 점수가 아니라
학생의 이야기로 결정됩니다.
“데이터로 사회 문제 해결하기”
같은 주제를 정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어떤 어려운 과목을 듣고(깊이),
어떤 활동을 경험하며(배경),
어떻게 성장했는지의 흐름이 필요합니다.
이 학생이 대학이 찾는 인재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 ‘맥락’을 설계해야 합니다.
소재가 평범하다고요?
소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평범한 경험이라도
‘갈등–전환–성장’의 구조로 엮으면
입학 사정관은 주목합니다.
이것이 바로
전략가가 설득력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세 가지,
일정・목록・이야기가
하나의 전략으로 꿰어질 때,
비로소 길이 보입니다.
요새는 AI가 발달하여,
부분적인 과정들은
학부모님과 학생 둘이서
충분히 진행해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추가로 정보를 검색하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학생은 오직
자신의 핵심 공부와 활동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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