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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SAT 겨울특강 2주 스파르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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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Submit 누른 뒤, 붕 뜬 지금 반드시 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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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A, ED 원서를 냈어요.
‘아, 끝났다!’ 싶다가도
막상 지나고 나면 좀 허전하죠.
 
12월 발표까지 한 달 남짓.
이게 참 애매하고 불안한 시기예요.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Defer면 어떡하지?”
“Reject면 다음은?”
이런 생각만 맴돌 겁니다.
 
근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기간을 정말 놀면서 보내요
정말 정말 잘 놀면서 보내요.
 
이게 진짜 큰 실수예요.
12월 결과는 어쩔 수 없어도,
1~3월 레귤러 결과는
지금 이 한 달에 달려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점검의 시간’으로 바꿔야 해요.
 

1️⃣ Defer는 끝이 아니에요

 
가끔 보류면 끝인가요?
이렇게 물어보는 친구들이 있어요.
아니요. 절대 아니에요.
 
Defer는 ‘거절’이 아니라
“너 괜찮은데, 한 번 더 보여줘봐”
라는 뜻이에요.
 
입학사정관이
“일단 RD 때 다시 볼게”
이렇게 말하는 거죠.
 
그러니까, 아직 기회가 남아 있는 상태예요.
이걸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에요.
 

2️⃣ Defer 뒤집는 3가지 액션

 
(1) LOCI 쓰기
“그 이후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이걸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해요.
 
성적이 올랐다든지,
새로운 활동이나 수상이 생겼다든지.
단순히 “저 이 학교 너무 좋아요”
이런 건 효과 없습니다.
 
(2) 성적 관리
이건 말보다 숫자예요.
LOCI로 잘 써도
12학년 1학기 성적이 떨어지면
바로 신뢰 깨집니다.
꾸준히 오르는 그래프 보여주세요.
 
(3) 추가 자료는 신중하게
추천서, 포트폴리오…
무턱대고 막 보내면 오히려 마이너스예요.
 
학교에서 추가 자료 받는지 확인하고,
정말 필요할 때만 제출하세요.
 

3️⃣ 지금 바로 해야 할 RD 점검

 
RD 마감은 대부분 1월 초예요.
12월 결과 보고 나서 움직이기엔
너무 늦습니다.
지금 바로 점검하세요.
 

(1) 지원 대학 리스트 다시 정리

Reach, Target, Safety 구분하고
마감일 엑셀로 깔끔히 정리해 두세요.
 

(2) 내 스토리 점검

ED 결과가 아쉬웠다면
그건 점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이 학생이 왜 이 학교여야 하는가’
이 서사가 약했을 수 있거든요.
 

(3) 에세이 복붙 금지

ED 때 쓴 에세이 그대로 쓰면
입학사정관 바로 눈치 챕니다.
 
특히 “Why Us”는
학교별로 완전히 새로 써야 해요.
 

 
이 한 달,
그냥 기다리면 진짜로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
 
근데 전략적으로 쓰면
다음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Defer든 Reject든 상관없어요.
준비된 학생은 바로 다음 스텝으로 갑니다.
 
이 불안한 기다림의 시간을
‘내 플랜 B’를 다듬는 시간으로 쓰세요.
 
나중에 보면,
이 한 달이 가장 중요한 한 달이었다는 걸
진짜 느끼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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