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시 전문 1:1 튜터링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에는 해외 명문대 출신의 튜터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세계의 학생들과 SAT, AP, IB 등 다양한 과목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에서 현재 많은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토마스 튜터는 학생 시절 Digital SAT 첫 모의고사에서 800점으로 시작, 1430점 이라는 점수 급상승을 경험한 바 있는데요!
SAT 시험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튜터님이 직접 전수해주신 Digital SAT 점수 상승 비결!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SAT는 11학년 겨울방학 때 본격적으로 준비했고 12학년 가을에 응시했던 SAT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왔어요. 방학 때 잠시 학원에 다녔는데, 당시 AP와 EC까지 병행해야 했던 상황이라 우선은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 만이라도 확실하게 하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원래 수학에 강해서 Reading, Writing을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어떤 개념 공부도 없이 실전 문제만 풀고 단어만 외웠는데, 그러다 보니 모의고사 점수는 항상 비슷했고 첫 SAT 시험도 희망 점수에서 한참 미달인 800점이 나왔습니다. 공부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SAT 문제와 모의고사들은 한정되어 있는데, 무작정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결될 것 같지 않았어요. 그래서 과거에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확인하고, 특히 오답은 다시 풀어보면서 부족했던 개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제 유형에 대한 이해' 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계속 반복 했어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순간 Writing도 만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 Vocabulary
개인적으로 단어는 능력과 관계 없이 정말 정직하게 본인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결과로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를 외울 때 핵심은 단어의 어감이 Negative 한지, Positive 한지 구분해야 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단어가 사용되었던 영화, 드라마, 상황 등을 연상하면서 외우면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잘 남더라고요!
2) Writing & Grammar
국제 교육 과정을 따르는 학교라면 English composition 교과 과정대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SAT에 출제되는 유형이 한정된 파트인데요. 다양한 유형보다는 문장 structure를 변형에서 어떤 grammar rule을 물어보는지 혼동을 주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문장의 핵심인 주어, 동사, 목적어를 breakdown해서 접근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주세요. 저는 이 방법을 통해 Writing 만점이 나왔습니다!
3) Reading
SAT Reading은 VOCA 공부와 마찬가지로 연습량이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Paper SAT와 다르게 Digital SAT는 각 문항 별 지문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의 지문들이 나옵니다. 즉, 각 지문을 읽고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해서 답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거죠.
그리고 복습을 할 때, 연습 때 틀렸던 문제들만 모아서 답을 모르는 상태로 다시 한번 풀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서 본인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무엇인지도 파악하고, 지문을 읽는데도 본인 노하우를 기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Barrons의 문제들이 가장 치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단어 하나 하나의 의미를 디테일 하게 파악해서 문제 풀이를 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Barrons 연습 문제에서 오답이 많이 나오지 않는 수준이 되면 실전 Reading 파트는 쉽게 느끼실 거예요.
4) Math
SAT 수학은 Barrons가 특히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Barrons에 나와있는 연습 문제들만 완벽하게 풀 수 있으면 실전에서는 문제 난이도가 상당히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Kaplan은 개념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개념이 약하고 문제 연습량이 부족한 학생들은 Kaplan으로 공부를 시작하기를 추천 드립니다.
저 또한 그랬지만,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가 Reading & Writing에서는 본인이 알고 있는 상식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 그리고 Math에서는 상대적으로 문제들이 쉽다 보니 머릿속으로만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Reading & Writing에서는 옳은 정답에 대한 근거가 반드시 질문과 지문에만 나와있습니다. 지문과 질문 이외에 본인이 알고 있는 상식을 가지고 문제를 접근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Math의 경우, 본인이 제 아무리 수학을 잘해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SAT는 학생이 얼마나 기본 개념을 배우는 데에 충실한 지, 그리고 실수를 하지 않는지 가려내는 시험입니다. 고로 제 아무리 수학 문제가 쉬워도 반드시 풀이 과정을 모두 적어서 문제를 풀고 이후에 검증해서 답을 고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를 아무리 유창하게 잘하셔도 영단어장은 꼭 공부해주세요. Context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해내는 능력은 상당히 유용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SAT는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 전략을 잘 세워서 기본 개념만 확실히 알고 실수만 줄이면 반드시 고득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1) 효과적인 공부 환경 조성
학생 입장에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는 Digital SAT 특성 상 실제 시험과 가장 근접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는 점, 시중 학원에서 제공하는 문제들과는 또 다른 공부 Source가 되는 점이 장점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이 희망하는 스타일, 성향, 학력 등의 스펙을 갖춘 튜터를 매칭해주고, 반대로 튜터 쪽에서도 희망하는 과목, 스타일 등의 학생을 정말 잘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2) 맞춤형 피드백 제공
저와 수업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튜블릿 운영 팀에서 피드백 작성을 계속해서 상기 시켜주거든요, 학생 입장에서 공부 능률이 오를 수 있는 아주 좋은 관리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매칭 이후에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다는 거니까요!
성공적인 해외 입시, 그리고 고득점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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