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 입시를 준비 하는 중이라면 한 번 쯤 들어봤을 이것! 바로 GPA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GPA는 'Grade Point Average'의 약자로, 쉽게 말하자면 내신 점수의 개념입니다. GPA 점수가 좋을 수록 학생이 어느 정도로 끈기 있게 지속적인 공부를 해왔는지 판단할 수 있는 척도가 되죠.
'내신 점수'와 비슷한 개념이라는 말에서 예측할 수 있듯이, GPA 점수는 몇 번의 시험 점수로 결정되는 이 아니라 오랜 기간 축적되는 성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SAT 점수, EC 등 관리해야 할 과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지기 마련이라, 내신은 더더욱 초반부터 꼼꼼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AT와 ACT가 단기간 노력하여 성취 가능한 결과라고 한다면, 장기간 지속적으로 학습한 결과는 GPA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 특히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 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GPA 점수란 몇 점 정도일까요? GPA 환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GPA는 절대평가 입니다. 즉 '특정 점수에 도달하면 A를 준다' 라는 것처럼 점수대가 정해져 있는데요.
GPA는 비가중 / 가중의 기준에 따라 Unweighted GPA와 Weighted GPA로 구분 됩니다.
1) Unweighted GPA
일반적으로 4.0 만점이며 일반적으로 쓰이는 계산 방식 입니다. '비가중' 이라는 뜻 그대로 과목의 난이도와 상관 없이, 가중치를 부여지 않고 절대적인 점수 그 자체로 평가를 합니다.
2) Weighted GPA
반대로 Weighted GPA의 경우 학점 가중치를 고려하여 계산되는 방식이며, 일반(Regular) 과목 대비 AP(Advanced Placement),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우등 레벨 과목(Honors) 등에서 0.5~1점 정도의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따라서, 해당 과목의 점수를 적용한다면 Weighted GPA는 4.0을 초과한 점수 기록이 가능합니다.
3) 점수 환산 계산법
과목별 성적을 기준으로 학기 말에 해당 학기의 총 GPA 점수를 환산 하게 됩니다.
계산 방법은 각 과목의 성적을 GPA 점수로 환산한 후, 이 점수를 합한 수치를 총 과목의 수로 나누는 방식 입니다. 따라서 GPA 점수가 적용되는 기간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부터 대학 원서를 접수하는 학기까지 해당 됩니다.
1) 올바른 수업 애티튜드
모든 수업에 참석해서 출석 점수를 확보하고 수업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선생님이 판단하여 주는 프리딕 (Predic) 점수 역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평소에 보였던 적극적 태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전략적인 목표 설정
나에게 맞는 수업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잘 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수업 위주로 들어야 합니다. 또한 현재 본인의 수준을 고려하여 달성 가능한 정도의 GPA 점수를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에게 너무 어려운 수업을 듣는 경우, 학점 관리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3) GPA 관리는 장기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앞서 계속 강조한 바와 같이 GPA는 오랜 기간 인내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하는 점수 입니다. 과제, 시험 등의 큰 이벤트에 철저히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기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져 혼자 성적 관리가 어려운 학생이거나, 어떻게 플랜을 설정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 학교 선생님 혹은 개인 튜터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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