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대학 합격 후 업그레이드의 튜터로 활약 중인 재학생들이 직접 본인들의 EC 준비 스토리를 공유 합니다.
저는 유펜에서 현재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하고 있고, 고등학교 당시 AP는 9과목 5점, ACT는 35점을 받았습니다. 제가 다니던 외고가 문과 학교인데 저는 공대 진학으로 결정을 좀 늦게 한 편이라 준비 기간은 6개월 정도였던 것 같아요.
공대 진학 결정을 늦게 했기 때문에 그전까지 EC들은 디베이트 대회 아니면 비즈니스 케이스 컴페티션과 같이 마케팅 관련 EC들을 많이 했었는데, 단기간에 진행할 수 있는 메이크업 프로젝트(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하여 저만의 스토리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대학 입학하고 나서 같은 전공인 친구들의 사례를 들어보니, 인텔 월드 사이언스 컴퓨터 같은 유명대회 수상 경력도 있고, 약간 '공대'하면 바로 떠올릴 법한 활동들을 다들 많이 해서 굉장히 일찍부터 관련 EC를 준비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대회에 나가고 수상 이력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큰 대회, 화려한 수상 경력은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흥미로운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예일에서 현재 화학공학 전공하고 있고, 현재 2학년 대학생 입니다. 저는 해양, 환경, 봉사 이렇게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활동들을 했습니다. 평소 바다 사막화 현상과 해양 내 탄소 순환 등에 관심이 많았고 바다 사막화 현상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 지 해결 방법 탐구와 논문을 읽는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이를 통해 대회 수상을 하거나 특허출원을 했던 건 아니고, 혼자 연구를 하다가 운 좋게 대학 연구실에서 보조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관련해서 좀 유니크한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 끝에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인 해양과 사이언스, 생물학과 미술을 합쳐서 아쿠아스케이핑 이라는 것을 했는데요. '수조 조경'인데 예술적으로 수조를 디자인 하되 생물학적인 정보가 기반이 되어야 하는 작업 이었습니다.
이외에 친구들과 공모전을 주최하거나 그린피스에서의 봉사활동, 고3 때 일주일 간 서해안을 걸어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에 고등학생 리더로서 참여 했습니다.
객관적인 활동 보다는 진정성 있는 활동에 집중 했으며, 다양한 활동 경험으로 인한 도전과 성취에 대한 확신을 지원서에 담아 내었습니다.
* 놓쳤다고 아쉬워 하지 마세요!
업그레이드는 해외 입시 정보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웨비나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