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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Text Structure and Purpose, 밑줄 부분은 왜 들어갔을까요? 글 전체에서 기능을 찾는 법

SAT Text Structure and Purpose는 밑줄 부분의 내용을 다시 말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글 전체의 방향, 앞뒤 문장과의 관계, 역할 동사로 function을 찾는 법을 설명합니다.

도서관에서 SAT Text Structure and Purpose 문제를 읽는 학생들

SAT Reading and Writing에서 밑줄 친 문장을 읽고 뜻은 이해했는데도 선택지가 모두 비슷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밑줄 부분이 “무슨 말을 하는가”만 묻지 않습니다. College Board의 공식 대표 문구는 밑줄 부분이 글 전체에서 어떤 function을 하는지 묻습니다. 내용과 기능을 나누어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업그레이드캠퍼스는 Text Structure and Purpose를 “한 문장 번역하기”보다 “저자가 이 문장을 여기에 둔 이유를 역할 동사로 붙이기”에 가까운 문제로 설명합니다. 글 전체의 방향을 먼저 잡고, 밑줄 앞뒤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본 다음, 예시를 드는지·주장을 제한하는지·근거를 제시하는지처럼 기능을 짧게 말해 보세요.

공식 문구가 묻는 것은 function입니다

College Board의 Student Question Bank는 Text Structure and Purpose의 대표 질문을 “밑줄 친 부분이 글 전체에서 수행하는 기능”을 묻는 형태로 제시합니다. 같은 Craft and Structure domain 안에는 Words in Context와 Cross-Text Connections도 있지만, 각각 묻는 대상이 다릅니다.

Words in Context는 문맥에서 단어나 구의 정확한 뜻과 쓰임을 봅니다. Cross-Text Connections는 주제가 관련된 두 글의 저자가 어디에서 동의하거나 서로의 주장에 어떻게 반응할지 묻습니다. Text Structure and Purpose는 한 글 안에서 특정 부분이 전체 논리를 위해 맡은 역할을 찾습니다.

최근에 다룬 Central Ideas and Details와도 구분해야 합니다. main idea 질문은 글 전체가 무엇을 말하는지 고르게 하지만, function 질문은 밑줄 부분이 그 전체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고르게 합니다. 전체 주제를 정확히 찾았더라도 밑줄의 역할을 다시 말하지 못하면 오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밑줄만 읽으면 내용은 보이지만 역할은 놓칩니다

가상의 짧은 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문장은 한 연구의 기존 설명을 소개하고, 둘째 문장은 새 자료가 그 설명과 맞지 않는다고 말하며, 셋째 문장은 다른 설명을 제안합니다. 둘째 문장에 밑줄이 있다면 그 문장은 “새 자료의 내용”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기존 설명에 문제를 제기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답 선택지는 새 자료가 무엇인지 정확히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설명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관계를 빠뜨리면 function 답이 아닙니다. 반대로 관계만 강하게 말하면서 실제 글보다 과장해 “기존 설명을 완전히 반박한다”고 하면 주장 강도를 바꾼 오답일 수 있습니다.

밑줄 부분 앞에 무엇이 있었고 뒤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보세요. 밑줄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글의 어떤 연결이 사라지는지도 유용한 질문입니다. 예시가 없어지는지, 주장에 필요한 근거가 없어지는지, 대조가 사라지는지 생각하면 역할이 더 선명해집니다.

먼저 글 전체의 방향을 한 줄로 잡습니다

기능을 찾기 전에 글 전체의 움직임을 짧게 정리합니다. 정교한 요약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기존 견해를 소개하고, 뒤에서는 새 결과로 그 범위를 제한한다”처럼 변화 방향이 드러나는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College Board는 Digital SAT Reading and Writing에 25~150단어의 짧은 지문 또는 지문 쌍이 나오고, 그 뒤에 객관식 한 문항이 이어진다고 안내합니다. 짧다는 이유로 모든 문장을 같은 무게로 번역하면 시간이 늘어납니다. 질문이 function을 묻는다면 전체 방향과 밑줄의 위치를 먼저 잡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전체 방향을 잡을 때는 주제 명사만 적지 마세요. “도시 나무 연구”는 소재일 뿐입니다. “도시 나무의 냉각 효과를 소개한 뒤 지역별 차이를 설명한다”처럼 저자가 정보를 어떻게 움직이는지까지 담아야 밑줄의 역할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앞뒤 문장을 세 칸으로 읽습니다

밑줄 앞, 밑줄, 밑줄 뒤를 세 칸으로 놓고 각각 한 문장씩 적어 봅니다.

  1. 앞: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주장이나 상황은 무엇인가?
  2. 밑줄: 새로 들어온 정보, 예시, 질문, 근거, 제한은 무엇인가?
  3. 뒤: 저자는 이 정보를 받아 어떤 결론이나 방향으로 이동하는가?

이 세 칸은 번역 노트가 아닙니다. 문장 사이 관계를 확인하는 점검표입니다. 앞에서 일반 주장을 했고 밑줄이 구체 사례를 든 뒤, 뒤에서 그 사례의 의미를 설명한다면 밑줄은 주장을 예시로 보여 주는 역할일 가능성이 큽니다. 앞의 견해를 소개하고 밑줄에서 “however”에 해당하는 대조가 시작된다면 새 관점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살펴야 합니다.

때로는 밑줄 안에 연결어가 없어도 기능이 드러납니다. 고유명사와 연도, 실험 결과가 이어지면 근거나 예시일 수 있고, 의문문이 뒤의 탐구를 열 수 있습니다. 표면 단서 하나로 결정하지 말고 앞뒤의 실제 관계로 확인하세요.

내용을 역할 동사로 바꿔 보세요

밑줄의 내용을 읽은 뒤 “그래서 이 부분은 무엇을 하나?”라는 질문에 동사로 답합니다. 다음 표는 자주 쓸 수 있는 역할 표현입니다. 정답 문구를 외우기보다 선택지의 구조를 읽는 어휘로 사용하세요.

관계역할 동사로 말하기확인할 것
일반 설명 뒤 구체 사례illustrates, provides an example사례가 실제로 앞 주장에 속하는가
주장 뒤 연구·관찰 결과supports, provides evidence결과가 주장을 직접 뒷받침하는가
기존 견해 뒤 새 문제challenges, calls into question완전한 반박인지 제한인지
넓은 주장 뒤 조건qualifies, limits주장의 범위를 어떻게 줄이는가
두 대상의 차이contrasts, distinguishes비교 대상과 차이가 정확한가
뒤의 주제나 질문 제시introduces, sets up뒤 문단이 실제로 그 주제를 이어 가는가

역할 동사는 선택지를 빠르게 줄여 주지만, 단어만 외우면 다시 함정에 빠집니다. “supports”와 “illustrates”는 비슷해 보여도 근거의 힘이 다릅니다. 단일 사례가 단지 이해를 돕는지,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쓰이는지 글의 표현을 봐야 합니다.

선택지는 대상·방향·강도를 함께 확인합니다

기능 선택지는 문장이 자연스럽다는 이유로 고르면 안 됩니다. 세 요소를 확인하세요.

첫째, 대상이 맞아야 합니다. 밑줄이 연구자 A의 가설을 제한하는데 선택지가 연구자 B의 관찰을 제한한다고 쓰면 역할 동사가 맞아도 오답입니다.

둘째, 방향이 맞아야 합니다. 밑줄이 앞 주장에 근거를 더하는지, 반대 사례를 들어 범위를 줄이는지 구분합니다. 같은 데이터를 언급해도 논리 방향이 반대일 수 있습니다.

셋째, 강도가 맞아야 합니다. “raises a question about”을 “disproves”로 바꾸거나, 하나의 예시를 일반 원칙의 증명으로 넓히면 과장입니다. 지문이 말한 만큼만 인정하는 선택지가 안전합니다.

정답을 고른 뒤에는 선택지 문장을 지문에 다시 대입해 보세요. “이 밑줄은 무엇을 대상으로, 어떤 방향으로, 어느 정도의 힘으로 작동하는가?” 세 부분이 모두 맞아야 합니다.

Main idea 문제와 푸는 순서가 다릅니다

Central Ideas and Details의 main idea형은 글의 주제, 핵심 관계, 결론을 묶어 전체를 가장 잘 나타내는 선택지를 찾습니다. Text Structure and Purpose는 전체를 잠깐 잡은 뒤 밑줄의 국소 역할로 좁혀 갑니다. 두 문제 모두 전체 맥락이 필요하지만 마지막 비교 대상이 다릅니다.

main idea 문제에서 유용한 “이 선택지가 글 전체를 덮는가?”라는 질문을 function 문제에 그대로 쓰면 너무 넓은 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function 문제에서는 “이 선택지가 밑줄의 자리를 설명하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밑줄이 전체 결론이 아니라 결론을 준비하는 예시라면, 글 전체 요약은 맞아도 기능 답은 아닙니다.

연습할 때 오답 노트에 문제 이름만 적지 말고 실수 유형을 남겨 보세요. 전체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앞뒤 관계를 놓쳤는지, 역할 동사를 과하게 골랐는지 구분하면 다음 문제에서 고칠 행동이 생깁니다.

공식 Question Bank로 연습을 좁힙니다

College Board는 Student Question Bank에 SAT Suite 제작진이 만든 공식 연습 문항이 수천 개 있으며, assessment, 시험 영역, domain, skill, difficulty로 필터링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Reading and Writing, Craft and Structure, Text Structure and Purpose를 선택해 같은 skill만 모아 연습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난도를 섞기보다 쉬운 문항에서 역할 동사를 정확히 붙이는 연습을 합니다. 정답을 확인한 뒤에는 지문 전체 방향 한 줄, 앞·밑줄·뒤 세 칸, 최종 역할 동사를 기록합니다. 맞힌 문제도 이유를 말하지 못했다면 다시 풀 가치가 있습니다.

그다음 중간·어려운 문항으로 옮겨 선택지 강도와 대상 차이를 봅니다. 점수 보고서의 domain 결과는 Craft and Structure 전체를 보여 주므로, Text Structure and Purpose만 약한지 알아보려면 실제 오답을 skill별로 분류해야 합니다. Words in Context나 Cross-Text Connections 오답과 한 묶음으로 세지 마세요.

시험장에서 쓸 짧은 순서

  1. 질문에서 function 또는 purpose를 확인합니다.
  2. 글 전체가 어디에서 어디로 움직이는지 한 줄로 잡습니다.
  3. 밑줄 앞·밑줄·뒤의 관계를 봅니다.
  4. 밑줄 내용을 illustrates, supports, challenges, qualifies, introduces 같은 역할 동사로 바꿉니다.
  5. 선택지의 대상·방향·강도를 지문과 대조합니다.

시간이 부족할수록 밑줄을 여러 번 번역하기보다 이 순서를 짧게 반복하는 편이 낫습니다. Reading and Writing는 각 모듈에 네 domain 문항이 모두 들어가고 비슷한 skill이 묶여 배치됩니다. Text Structure and Purpose를 알아봤다면 그 skill에 맞는 질문을 바로 던지는 것이 읽기 부담을 줄입니다.

정답 근거는 밑줄 안에만 있지 않습니다. 글 전체의 방향과 앞뒤 관계가 함께 있어야 function이 완성됩니다. “무슨 말인가”를 이해한 다음 “왜 이 자리에 있는가”를 묻는 습관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공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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