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시험,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에요!
Claire Han 강사 — SAT는 끝날 때까지 끝난 시험이 아닙니다. SAT 고득점 수업

안녕하세요, Claire Han 강사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가르치고 있는 SAT 과목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Neuroscience를 전공한 Claire Han 입니다.
Paper SAT 시절부터 가르치기 시작해서 현재는 Digital SAT까지 튜터링하고 있습니다. SAT Reading, Writing, Math 전 영역을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강사님은 그동안 학생들이 SAT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는데요, 강사님만의 특별한 교육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저는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개념 설명을 할 때는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져 사고를 유도하고, 오답 문제는 제가 먼저 시범 풀이를 보여준 후 학생이 직접 다시 설명하며 풀도록 합니다. 만약 개념 자체를 모른다면, 명확하고 직관적인 설명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 다음엔 학생 본인이 해당 개념을 스스로 정리하고 카테고리화할 수 있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SAT는 결국 문제를 유형화하고, 그 유형에 맞는 접근법을 "공식처럼" 활용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익숙한 문제 유형과의 비교를 통해 낯선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시킵니다.
SAT 과목별 공부 접근법이 다르다면, 어떤 식으로 다른가요?
Reading은 빠르고 정확한 독해 능력이 핵심입니다. 쉬운 문제는 빨리 풀고, 시간이 필요한 문제에 여유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모르는 단어 때문에 전체 문장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전략도 필요하죠.
Writing은 문법 개념과 문제 유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어떤 개념을 묻는 문제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문법 규칙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념을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기초부터 개념 정리를 다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Math는 실수 방지와 문제 해석이 핵심입니다. 수학 자체가 어렵기보다는 질문의 어휘나 지시문을 잘못 해석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아요.
꼼꼼히 읽고, 반복적으로 검토하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SAT는 학생들의 점수대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각 점수대 별로 어떻게 교육을 진행하고 계실까요?
1450점 이상: 대부분의 개념은 알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걸 안다고 착각하는’ 부분을 바로잡고, 실수 방지 전략에 집중합니다.
자신이 아는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작은 개념까지도 100% 숙지하도록 도와줍니다.
1450점 미만: 이 구간은 아직 개념이 부족하거나 독해력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 유형에 따라 접근법을 제공하고, 지문의 모든 단어를 몰라도 문제를 푸는 법을 훈련합니다. 유형 마스터에 집중합니다.
SAT 수업을 진행 하시면서 학생들이 주로 어떤 부분을 어려워 한다고 느끼셨나요?
영어 파트: 지문이 낯설거나 주제가 어렵게 느껴질 때 겁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SAT는 영어 능력 시험이라기보다는 정보 처리 능력을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지문이 낯설어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수학 파트: "틀릴 줄 몰랐다"는 실수가 가장 많습니다. 대충 읽고 푸는 습관, 질문을 끝까지 이해하지 않는 경우도요. 문제를 끝까지 정확히 읽고, 무엇을 묻는지 파악하는 훈련을 강조합니다.
Digital SAT, 이전의 Paper SAT와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생각 하시는 지 궁금해요!
확실히 Paper SAT에 비해 디지털 SAT는 전반적으로 지문 당 문항 수가 줄어들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하나의 긴 지문에 여러 문제가 묶여 있어서, 지문 이해에 실패하면 그와 관련된 문제들을 한꺼번에 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DSAT는 짧은 지문에 한두 문제씩만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조금 완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Adaptive Test 구조로 인해 실수 한두 개가 점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 관리 능력과 꼼꼼함이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SAT 과목별로 공부하면서 흔히 하는 비효율적인 습관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첫째, 이미 아는 문제만 계속 반복하는 것.
둘째, 자기한테 맞지 않는 ‘누가 좋다고 한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
효과적인 공부는 ‘모르는 부분을 명확히 파악하고,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맞는 공부 방법이 다르고 누군가에게 effective 한 방법이 나에게는 useless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학, 학원과 비교하여 SAT 과목을 1:1 튜터링으로 공부할 때 어떤 점이 도움이 될까요?
독학의 경우, 외부에서 잡아주는 루틴이나 피드백이 없기 때문에 자기 주도력이 정말 강한 친구가 아니면 꾸준히 하기 어렵습니다. 또, 스스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학생일 때 혼자 공부했을 때보다 누군가가 옆에서 설명해 줄 때 훨씬 잘 이해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튜터링의 강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은 커리큘럼이 정해져 있어서 수업이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도 그대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다 보면 질문하기 어려운 분위기일 수 있고, 질문하더라도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결국 이해가 안 된 개념을 계속 안고 가는 셈이죠.
1:1 튜터링은 이런 부분에서 훨씬 유연하고 효과적입니다. 학생이 모르는 개념은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다시 설명해주고, 이해할 때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볼 수 있어요. 또한, 진도가 느려지지 않게 적절한 압박과 동기 부여도 함께 제공할 수 있어서, 학생이 중심을 잃지 않고 공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즉, 1:1 튜터링은 이해 중심의 개별 최적화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독학이나 학원과는 분명히 다른 효과를 낸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분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혹은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점수가 올라서 연락이 왔을 때가 가장 뿌듯한 순간인 것 같아요. 오랜 시간을 들여서 설명했던 개념을 바탕으로 실제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오거나, 수업 중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를 제가 여러 방식으로 설명했는데 그 학생이 수업 막판에 결국 그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고,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스스로 풀어낸 순간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가장 보람차고, 제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업그레이드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튜터링 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제가 느끼기에 업그레이드캠퍼스는 단순히 ‘과외 매칭 플랫폼’이 아니라, 체계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이 함께 작동하는 곳이에요.
학생과 강사 사이의 수업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업그레이드 캠퍼스 자체가 수업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학습 상태를 관리해주기 때문에, 강사와 학생 모두 일정한 방향성을 유지할 수 있어요. 수업이 느슨해질 틈 없이 지속적인 피드백과 점검이 들어오고, 학생 입장에서도 “누군가가 나의 학습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구조죠.
또, 이 시스템 덕분에 강사들도 자연스럽게 책임감을 갖고 수업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역시 혼자 과외할 때보다 업그레이드 시스템 안에서 수업할 때 훨씬 전략적으로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의 성장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AT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한마디 조언 혹은 응원을 해주신다면요?
사실 저도 Senior year 3월까지 마지막 시험을 봤었어요. 그래서 점수가 원하는 만큼 안 나와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정말 잘 이해해요.
그럴 때마다 제가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진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예요. 실제로 8월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아 지원한 친구들도 많이 봤고요.
지금 잠깐 좌절할 수는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을 믿고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