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대로가 아닌, 정확한 문제 풀이가 필요해요!
Alex Ko 강사 — 느낌이 아니라 정확하게 풀어야 합니다. SAT 문제 풀이

안녕하세요, Alex Ko 강사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가르치고 있는 SAT 과목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UC San Diego에 Sociology major으로 입학 예정인 Alex Ko 입니다.
Paper SAT, Digital SAT 모두 공부해 본 경험을 살려 현재 SAT Reading & Writing 영역을 중점적으로 튜터링하고 있습니다.
강사님은 그동안 학생들이 SAT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는데요, 강사님만의 특별한 교육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공통적인 교육 노하우는 학생이 틀렸거나 맞았더라도 헷갈렸던 문제는 꼭 표시해 두도록 하고 다시 보면서 확실히 이해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설령 답을 맞혔더라도 왜 해당 선택지가 정답인지 알지 못하고 ‘느낌대로’ 풀었거나 그냥 다른 선택지가 아닌 것 같아서 골랐으면 문제를 통해 얻어가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에게 문제풀이가 단순히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문장구조를 익힌다거나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 등을 하는 유용한 기회라고 항상 알려주곤 합니다.
SAT 과목별 공부 접근법이 다르다면, 어떤 식으로 다른가요?
우선 Reading 영역이 학생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과목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당 영역은 문제유형을 익힌 뒤 다양한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Reading 영역에서 자주 어렵게 출제되는 그래프 문제는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많이 접해보고 어떤 그래프가 나오더라도 해석할 수 있도록 연습하면 좋습니다. 도표 문제뿐만 아니라, Inference 등의 유형도 여러 지문과 문제를 접해야 추론하는 방식이 잡히기 때문에 양질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Writing 영역은 시간 내에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Module 2의 경우 Reading 문제 분량이 늘어나고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Writing에 배정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입니다. 따라서 기초적인 grammar, punctuation 등을 탄탄히 잡아놓고 완전히 익숙해지도록 연습하여 본 시험 때 시간을 오래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Math 영역은 학생들이 주로 쉽다고 생각하여 실수를 하고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선 헷갈리는 유형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써 실수를 줄이고 문제풀이의 정확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유용합니다.
SAT는 학생들의 점수대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각 점수대 별로 어떻게 교육을 진행하고 계실까요?
SAT가 처음이거나 1300점대의 점수를 받는 학생은 Reading에서 심화 유형을 어려워하고 Writing과 Math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거나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하여 실수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학생이 놓치고 있었던 중요한 개념들을 다시 알려주고 이해도를 체크하는 식으로 도와주는 편입니다.
1400점대의 점수를 받았던 학생의 경우 어려워하는 포인트를 파악해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서 익숙해지도록 튜터링했을 때 정답률이 많이 올랐습니다. 첫 SAT에서 1400점대를 받았던 학생이 점수가 잘 오르지 않아서 답답해한 적이 있었는데 고난도, 특히 학생이 어려워하는 유형의 고난이도 문제를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하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1500점대 내에서 더 올리고 싶어하는 학생을 가르쳤을 때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많이들 틀리는 Module 2는 문제가 더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모듈의 특성 때문에 어려운 문제의 특정 포인트를 잘못 이해해 문제를 계속 붙들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떤 난이도의 문제든 처음부터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잘 캐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AT 수업을 진행 하시면서 학생들이 주로 어떤 부분을 어려워 한다고 느끼셨나요?
Reading은 길고 복잡한 문장 구조 때문에 헷갈리고 내용에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Writing도 문장이 일반적으로 접하는 것보다 훨씬 길어지고 복잡해지는데 어떤 문장부호나 표현을 써야 할지 난관에 봉착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Math는 보통 쉬운 문제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실전 시험이나 기출문제에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많이들 당황하고 헷갈려한다고 느꼈습니다.
Digital SAT, 이전의 Paper SAT와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생각 하시는 지 궁금해요!
경험상 Paper SAT가 길어서 더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학교 수업과 더 비슷하고 따라서 평소에 더 많이 연습할 수 있어서 Digital SAT와 점수차가 크진 않았던 것 같아요. 다르게 말하면 Digital SAT는 비교적 짧고 쉬워 보이지만 충분한 훈련을 받지 않고 연습을 Paper SAT만큼 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SAT 과목별로 공부하면서 흔히 하는 비효율적인 습관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어보고 오답은 잘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틀리는 어려운 문제를 맞히는 건데, 맞는 문제만 맞히고 틀린 건 대충 보고 넘어가면 진짜 실력 개선을 하기 어렵거든요.
독학, 학원과 비교하여 SAT 과목을 튜터링으로 공부할 때 어떤 점이 도움이 될까요?
독학은 제가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어렵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ㅠㅠ 여러 번 봐도 모르겠고 이해가 안 되는 문제가 있으면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답답했어요. 또 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정답률을 높일 수 있는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도 없어서 직접 부딪혀봐야 했거든요. 그러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효율적일 수밨에 없죠. 그리고 저는 학원을 따로 다닌 적이 없지만, 학원에 다녔던 주변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이 잘 맞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튜터링을 통해 공부하면 좋은 점은 자신이 약한 부분을 중심적으로 질문하고, 공략하고,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1:1로 진행하기 때문에 내가 진짜로 필요로 하는 것을 배워갈 수도 있고요.
학생분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혹은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저는 학생이 이해하기 힘들어했던 문제나 개념, 유형을 마침내 이해했을 때 보여주는 깜짝 놀란 표정을 볼 때 거의 희열을 느껴요ㅎㅎ 전에 가르치던 학생과의 일화인데요, SAT 유형 중에 그래프 해석 문제였던 것 같은데, 어떻게 답을 끌어낼 수 있을까 오래 고민하다가 제가 접근 방식을 살짝 알려줬어요. 그러니까 조금 더 생각해보다가 “아!” 라고 하더라고요. 학생에게 약간의 방향성을 알려주고 결국 직접 답을 도출하고 나면 학생이 자신감이 붙는 것 같아 보여서 정말 기뻐요.
업그레이드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튜터링 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업그레이드 캠퍼스 튜터링은 무엇보다 체계적인 게 장점이에요. 특히 튜터링 세션이 끝나면 꼭 수업 내용과 잘한 점, 개선할 점, 다음 수업 방향성 등을 담은 피드백을 보내야 하는 시스템에서 이렇게 느껴요. 학생과 학부모님뿐만 아니라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하다 보면 튜터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다음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고 학생이 어떤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지 감이 생기거든요. 수업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미리 생각해둘 수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SAT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한마디 조언 혹은 응원을 해주신다면요?
SAT 시험을 앞두고 있으면 정말 불안하고 힘들죠ㅠㅠ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시험장에서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내가 맞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노력한 여러분께는 꼭 그에 맞는 보상이 따를 거예요. 끈질기게 버티면서 나아가면 SAT 또한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