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ford·Yale·MIT, 영어 공인성적 제출 기준은 서로 다릅니다
Stanford는 영어 시험을 요구하지 않고, Yale은 특정 비영어 원어민에게 요구하며, MIT는 특정 학생에게 강하게 권고합니다. 국제학생이 학교별 조건과 인정 시험을 비교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국제학생이 미국 대학의 시험 안내를 읽을 때 가장 쉽게 하는 오해는 TOEFL이나 IELTS 기준이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Stanford, Yale, MIT는 영어 공인성적을 설명하는 문장의 강도와 적용 조건이 서로 다릅니다.
업그레이드캠퍼스 교육 연구팀은 세 대학의 기준을 학생의 국적만으로 묶지 않고, 모국어와 수업 언어, 영어 사용 기간에 따라 나눠 봅니다. Stanford는 영어 공인시험을 요구하지 않지만 영어 유창성이 입학의 전제라고 안내합니다. Yale은 비영어 원어민이 영어 수업 학교에 다닌 기간이 2년 미만이면 영어 공인성적을 요구합니다. MIT는 영어 사용 기간이 5년 미만이거나 가정 또는 학교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비원어민에게 영어 공인성적 제출을 강하게 권고합니다. 국제학생이라는 한 단어만으로 세 대학에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SAT·ACT와 영어 공인성적은 다른 질문입니다
영어 공인성적은 지원자가 영어로 수업하고 생활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보완하는 자료입니다. SAT 또는 ACT는 대학이 정한 표준화 시험 정책에 따라 별도로 제출합니다. Yale은 국제 지원자도 국내 지원자와 같은 SAT 또는 ACT 요구를 충족해야 하며, 영어 공인시험이나 국제 졸업시험이 그 요구를 대신하지 않는다고 명시합니다.
MIT도 first-year와 transfer 지원자에게 SAT 또는 ACT를 요구하면서, 비영어 원어민에게 영어 공인시험을 별도로 강하게 권고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Stanford 역시 국제 지원자 페이지에서 ACT 또는 SAT는 required라고 안내하지만 영어 공인시험은 required가 아니라고 구분합니다.
따라서 준비표에는 ‘SAT/ACT’와 ‘English proficiency’를 다른 열로 만들어야 합니다. TOEFL이 필요 없다는 학교 문장을 SAT도 필요 없다는 뜻으로 읽거나, SAT 점수가 높다는 이유로 조건부 영어 공인성적을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Stanford는 영어 공인시험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Stanford의 국제 지원자 안내는 “Are English proficiency exams required?”라는 질문에 No라고 답합니다. 지원자가 원하면 어떤 영어 공인시험 점수든 자가 보고할 수 있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거나 중등학교의 주된 수업 언어가 영어가 아닌 지원자에게서 이런 결과를 대체로 받는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시험이 선택이라는 말이 영어 능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Stanford는 영어 유창성이 입학의 prerequisite, 즉 전제 조건이라고 명시합니다. 지원자는 시험 점수를 낼지뿐 아니라 성적표, 수업 언어, 에세이와 기타 지원 자료에서 영어로 학업할 준비가 충분히 드러나는지도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Stanford에 영어 시험 점수를 내기로 했다면 공식 페이지의 현재 보고 방식을 확인하세요. ‘시험이 필수는 아니다’와 ‘어떤 점수든 평가에서 의미가 없다’는 같은 문장이 아닙니다. 학생의 배경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Yale은 영어 수업 기간에 따라 제출을 요구합니다
Yale은 비영어 원어민 가운데 영어가 수업 언어인 중등학교에 다닌 기간이 2년 미만인 지원자에게 영어 공인시험 결과를 요구합니다. 판단의 출발점은 여권이나 거주 국가만이 아니라 모국어와 실제 수업 언어, 그 환경에서 공부한 기간입니다.
Yale이 안내하는 선택지는 TOEFL, IELTS, Cambridge English Qualifications, Duolingo English Test, InitialView입니다. 시험마다 성격과 보고 방식이 다르므로 ‘영어 시험 하나’로 묶지 말고 본인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과 Yale이 설명한 경쟁력 있는 결과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Yale은 2026년 1월 21일 이후 TOEFL의 새 1–6 척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원자가 보통 5 이상을 받는다고 안내합니다. IELTS는 7 이상, Cambridge English는 185 이상, DET는 120 이상을 예로 듭니다. 이는 Yale 페이지가 설명하는 경쟁력 있는 지원자의 일반적 수준이며, 점수 하나가 합격을 보장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MIT는 특정 학생에게 제출을 강하게 권고합니다
MIT는 비영어 원어민이 영어를 사용한 기간이 5년 미만이거나 가정 또는 학교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영어 공인시험 결과 제출을 strongly recommend한다고 안내합니다. Yale의 조건부 required와 Stanford의 not required 사이에서, MIT의 문구는 단순 선택 사항보다 강하지만 모든 국제학생에게 일괄 필수라는 표현은 아닙니다.
MIT가 인정하는 시험은 Cambridge English C1 Advanced 또는 C2 Proficiency, DET, IELTS, PTE Academic, TOEFL입니다. MIT는 각 시험에 minimum과 recommended 점수를 함께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IELTS는 minimum 7, recommended 7.5이며 DET는 minimum 120, recommended 125입니다.
2026년 1월 21일 이후 TOEFL에는 1–6 척도가 적용되고, MIT는 minimum 5와 recommended 5.5를 안내합니다. 오래된 120점 척도 글을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학생의 실제 시험일과 현재 공식 표를 맞춰야 합니다.
required, recommended, optional을 같은 말처럼 읽지 마세요
Required는 조건에 해당하면 제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Strongly recommended는 모든 지원자에게 형식상 의무는 아니더라도 해당 배경의 학생에게 대학이 그 자료를 중요하게 보겠다는 강한 안내입니다. Optional 또는 not required는 제출하지 않아도 지원 요건을 충족하지만, 영어 유창성을 보여 줄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 대학을 한 줄로 정리하면 Stanford는 영어 시험을 요구하지 않고, Yale은 특정 비영어 원어민에게 요구하며, MIT는 특정 비영어 원어민에게 강하게 권고합니다. 이 차이를 ‘Stanford는 안 봄, Yale은 무조건 필수, MIT는 선택’처럼 지나치게 줄이면 중요한 조건이 사라집니다.
지원자는 학교별 문장을 그대로 옮긴 뒤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야 합니다. 모국어, 중등학교의 주된 수업 언어, 영어 수업 환경에서 공부한 기간,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로 쓰는 언어를 한 표에 적으면 조건을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인정 시험과 보고 방식도 대학마다 확인하세요
Yale과 MIT는 인정하는 영어 시험 목록을 공식 페이지에 제시하지만 목록이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Yale에는 InitialView가 포함되어 있고, MIT에는 PTE Academic이 포함됩니다. 시험 이름만 보고 세 학교에 모두 보낼 수 있다고 가정하지 말고 대학별 인정 목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고 방식도 중요합니다. MIT는 지원 단계에서 SAT, ACT, 영어 공인시험의 공식 성적 전송을 요구하지 않고 지원서에 자가 보고한 뒤 등록 시 검증한다고 안내합니다. Stanford도 원하는 영어 공인시험 점수를 self-report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Yale은 지원 시스템의 현재 지침과 시험별 전송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을 정할 때는 응시 가능 지역과 일정, 결과 발표 속도, 재응시 계획, 대학이 인정하는 시험을 함께 봅니다. 한 시험의 점수 환산표만 비교해 고르기보다 지원 학교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학생별로 네 가지 정보를 먼저 정리하세요
첫째, 학생의 모국어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를 적습니다. 둘째,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실제 수업 언어가 무엇이었는지 학년별로 확인합니다. 학교가 국제학교라는 이름을 써도 모든 과목의 수업 언어가 영어였는지는 별도로 봐야 합니다.
셋째, 영어가 주된 수업 언어였던 기간을 계산합니다. Yale의 2년 조건과 MIT가 언급하는 5년 기준은 서로 다르므로 같은 기간을 두 학교에 똑같이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넷째, 각 대학의 required, strongly recommended, not required 문구를 원문과 확인 날짜와 함께 적습니다.
이 네 정보가 정리되면 시험을 볼지, 어떤 시험을 고를지, 언제 점수를 보고할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애매한 경우에는 학생의 학교 프로필이나 counselor 설명으로 수업 언어가 어떻게 전달되는지도 확인하고, 입학처에 학생 상황을 짧고 구체적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점수보다 조건표를 먼저 확인하세요
TOEFL, IELTS, DET 점수만 비교하면 학생에게 시험이 필요한 이유가 보이지 않습니다. 먼저 대학별 적용 조건을 확인하고, 그다음 인정 시험과 현재 점수 기준을 봅니다. 마지막에 응시일과 보고 마감을 배치해야 불필요한 시험과 뒤늦은 제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표에는 대학, 적용 조건, 요구 강도, 인정 시험, 점수 안내, 자가 보고 여부, 최종 확인 날짜를 적으세요. Stanford, Yale, MIT를 같은 줄에 넣더라도 각 학교의 문장은 따로 유지합니다. ‘국제학생이면 TOEFL’ 같은 공통 규칙을 새로 만들지 않습니다.
학생이 여러 대학에 지원한다면 가장 엄격한 한 학교의 기준을 전체 일정의 출발점으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점수를 모든 대학이 요구한다고 설명하지는 마세요. 준비 일정과 대학별 제출 판단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제출 전에는 세 문장을 다시 읽으세요
첫째, 학생이 영어 시험 제출 조건에 실제로 해당하는지 읽습니다. 둘째, 대학이 사용하는 표현이 required인지 strongly recommended인지 not required인지 확인합니다. 셋째, SAT 또는 ACT 요구와 영어 공인성적 요구가 별개인지 다시 봅니다.
그다음 인정 시험 목록과 현재 점수 척도를 확인합니다. TOEFL은 2026년 1월 21일부터 새 척도를 사용하는 공식 안내가 대학 페이지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시험일에 맞는 기준을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가 보고와 공식 성적 검증 시점을 분리해 기록합니다.
영어 공인성적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점수 하나를 빨리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의 언어·수업 배경을 대학의 정확한 조건문에 대입하고, 필요한 학교에 맞는 시험과 보고 방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서로 다른 세 대학의 기준을 하나의 잘못된 공통 규칙으로 단순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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